언론보도 | 티앤알바이오팹, 중기부 기술혁신개발 사업 선정… ”조직재생 촉진형 하이드로겔 약물전달 키트의 개발” | 등록일 : 2022.05.11 | 조회수 : 2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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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로부터 2년간 총 5.7억원 연구비 지원 수혜 - 조직재생 촉진형 국소하이드로겔 서방형 외과용 약물전달 키트의 개발 및 제조공정 확립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개발 사업의 ‘조직재생 촉진형 국소하이드로겔 서방형 외과용 약물전달 키트의 개발 및 제조공정 확립’ 과제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혁신개발 사업은 중소기업이 Scale-up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별 R&D 지원과 신속한 사업화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정부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4월까지 총 2년 동안 정부로부터 총 5.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조직재생 촉진형 서방형 약물전달 키트의 개발 ▲약물전달키트의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 ▲의료기기 외과용품의 약물전달 키트 제품화 등을 수행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하는 서방형 약물전달 키트는 외과적 수술 후 수술 부위의 통증 및 감염 등을 조절하는 약물을 서서히 방출시키는 제품이다.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손상된 수술 부위를 빠르게 치유하고, 생체적합성 고분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체 적용 후 체온에 의해 겔 안정성을 높여 장시간 동안 약물을 일정 농도로 서서히 방출시키는 약효지속성 특성을 갖는다.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통증∙감염 조절 약물뿐 아니라 스테로이드, 항생제, 성장인자 등의 약물도 국소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해외에서 주로 개발되던 약물전달 기술 및 장치 대비 ▲조직재생 효능 ▲약효지속성 ▲생체 적합성 ▲체내 안정성 등을 높이는 혁신형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과제 종료 시점에 상용화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본 과제 책임자인 티앤알바이오팹 김현정 이사는 “그동안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약물전달 장치를 개발해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시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의료 복지 확대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을 통한 관련 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 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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