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티앤알바이오팹, 이연제약과 차세대 복합지혈제 공동개발 및 상용화 MOU 체결 | 등록일 : 2022.10.25 | 조회수 : 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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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복합지혈제를 이용한 의료기기 등 공동개발 및 상용화 협력
티앤알바이오팹이 복합지혈제 시장에 진출하며 케미컬 사업영역을 더욱 강화한다.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과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차세대 복합지혈제의 공동개발 및 상용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이연제약은 지혈제의 주요 원료인 동물유래 트롬빈을 생산 및 공급하며 티앤알바이오팹은 이연제약에서 공급받은 트롬빈을 활용, 다양한 ECM(세포외기질) 및 젤라틴 소재에 융·복합화하여 매트릭스 및 파우더 형태의 복합지혈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지혈제 시장은 ‘19년부터 연평균 8.7% 성장, ‘26년에는 104억 달러(한화 약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 지혈제 시장은 복강경, 내시경 수술 등의 증가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나, 대부분 고가의 수입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에 나선 복합지혈제는 핵심소재인 VdECM(혈관유래세포외기질)을 함유해 조직 재생 능력 및 조직 접착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기존 지혈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해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수입대체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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